[21세기 자본]은 올해 아니 향후 10년 동안 가장 중요한 경제학 저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자본과 부의 불평등의 증가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은 현대 사회에서 부의 불평등이 놀라울 정도로 증가하는 것을 조명합니다. 꼼꼼한 연구와 설득력 있는 자료를 통해 그는 자본이 경제 성장을 앞지르는 지속적인 추세를 밝혀내며 소수의 손에 부를 축적하게 됩니다. 역사적 패턴과 장기적인 경제 데이터를 조사함으로써 피케티는 상속된 부와 자본 수익이 어떻게 사회적, 경제적 격차를 악화시키는지에 대한 냉정한 이야기를 제시합니다. 이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분석은 우리에게 확인되지 않은 불평등의 결과와 사회 복지에 대한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반성하도록 촉구합니다.
소득분배에 있어서 자본과 노동의 역할
피케티의 핵심 주장 중 하나는 소득 분배를 형성하는 데 있어 자본과 노동 사이의 상호 작용에 관한 것입니다. 그는 중요한 개입이 없는 상황에서 자본 수익률이 경제 성장률을 초과하여 부의 집중을 영구화하는 경향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피케티는 누진 과세와 부의 재분배 조치와 같은 이러한 불균형을 해결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역사적 자료를 꼼꼼히 살펴보고 경제 동향을 면밀히 살펴 부의 집중과 사회 구성원 모두의 안녕을 우선시하는 포용적 경제 체제 옹호로 인한 도전에 맞서기를 촉구합니다.
보다 공정한 미래를 향하여
피케티의 연구는 부의 불평등이라는 시급한 문제를 진단할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해결책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그는 더 큰 투명성, 사회적 이동성 및 더 공정한 과세를 촉진하는 정책을 옹호하면서 부의 분배와 소득 분배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이해를 요구합니다. 피케티의 연구는 불평등의 구조적 동인을 해결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조치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경종 역할을 합니다. 부의 분배에 대한 새로운 대화를 촉진함으로써, 그의 작업은 우리가 더 공평하고 포괄적인 미래를 구상하고 노력하도록 도전합니다.
토마스 피케티의 "21세기의 자본"은 부의 불평등이 제기하는 도전에 대한 비판적인 조명을 비추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분석입니다. 피케티는 엄격한 연구와 설득력 있는 주장을 통해 불균형한 부의 축적의 결과에 직면할 것을 촉구하고 포괄적인 경제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그의 통찰력 있는 작업을 파헤침으로써, 우리는 작용하고 있는 복잡한 힘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더 공정하고 번영하는 사회를 위한 길을 열어주는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찾도록 영감을 받습니다.
추천사
피케티는 완벽한 순간에 불평등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그리고 한 세대 이전의 폴 케네디처럼 정책 분야와 지성계의 록스타로 떠올랐다. 피케티의 실증연구는 정치담론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은 이론과 수학적 모형이 대세가 되어버린 최근의 경제학계를 넘어서는 경제사의 쾌거이며 지적인 역작이다. 피케티는 데이터에 기반하지 않은 이론을 거부했고, 15년간의 공동작업과 실증연구를 통해 결과물을 얻어냈다. 그의 연구는 (그가 자본이라고 일컫는) 부와 소득이 지난 3세기에 걸쳐 고소득국가들에서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관해,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것들을 바꾸어놓았다.
- 피케티는 그의 야심작을 통해 진보진영의 관심과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정치적으로 편파적이지 않으며, 그러한 점이 그의 책이 놀랄 만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한 듯하다. 그의 논점은 이념이 아닌 증거에 기반하고 있으며, 그래서 강력하다. 피케티는 현대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내기 위해 3세기에 걸친 자료를 조사하였고, 자본을 소유한 이들이 전체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한 세대 동안 확대된 역사적인 반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현대 자본주의 경제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생산적인 상업활동을 영위한다는 이미지로부터 실제로 어떻게 벗어나는지에 대해, 피케티는 강력하고 현실적인 이해를 안겨준다. 최소한, 이 책은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낮은 세율과 작은 정부라는 허구적 관념을 효과적으로 벗겨낸다.
- 『21세기 자본』은 선진국에서 진행된 불평등의 역사에 대한 거의 완벽한 설명일 뿐 아니라, 자본주의에 내재된 동학에 관한 권위 있는 논문이다. 피케티는 글로벌 자본세의 필요성을 논하면서 책을 마친다. 그가 제안하는 해결책에 동의하든 하지 않든, 이 책은 자본주의를 스스로부터 지켜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난제를 던졌다.
- 피케티는 산처럼 쌓인 데이터를 가지고 단순하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책이 근거로 삼는 데이터가 어마어마해서, 그가 제안하는 정책 권고에 동의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현대 경제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요청하는 그의 제안을 문제삼기가 어렵다.